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화상연수' 만든 여행사·'햄버거' 파는 쌀국수집...다시 희망을 말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분명 여행사인데 비대면 패키지를 판매하고, 쌀국수집인데 햄버거까지 파는 곳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사람들, 김지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해외연수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는 김충석 씨는 오늘도 텅 빈 사무실에 혼자 출근했습니다.

외롭게 근무한 지도 어언 넉 달째.

코로나19로 일감이 사라진 탓에 매출이 뚝 끊기면서 직원 8명을 모두 내보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