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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美 캘리포니아, 병원發 집단감염에 병상부족까지…온정의 손길로 위기 극복하는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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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에선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최대 확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감염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을 호소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북부 산호세에선 선별진료소가 있는 대형병원이 감염의 온상지로 떠올랐습니다.

최은미 리포터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산호세의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집단감염이 터진 건 지난해 12월.

연말 행사를 위해 병원 직원이 입은 풍선 의상이 확산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