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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손끝보다 센서로...'AI 한의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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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맥이나 복진 등 전통 한의학 진단법을 센서를 이용해 디지털 데이터로 바꾸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한의학의 과학화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인공지능 한의사를 탄생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혀에는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가 잘 드러납니다.

색깔과 형태, 백태가 끼는 정도, 이빨 흔적 등에서 질병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의사 대신 직접 혀를 보고 진찰하는 '설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