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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단독] 아무리 반려인 우대라도…소득보다 마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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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임대주택 가운데 '사회주택'이라는 게 있습니다. 서울시가 마련한 땅에 민간업체가 주택을 지어서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5년부터 2천400가구 넘게 공급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을 위한 이른바 '펫 사회주택'을 처음 짓고 있습니다. 이 역시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건데, 입주 자격을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