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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미, '기후협약' 복귀…바이든 행정부의 환경 정책은?|아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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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진행 : 이정헌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첫날 후보 시절 1호 공약이었던 파리기후협약 복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지난 18일, 아프리카 케냐 북부에 위치한 마르샤빗 지역에 엄청난 수의 메뚜기떼가 출몰했습니다. 케냐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지역은 지난해 초부터 수천억 마리에 달하는 메뚜기떼의 습격으로 농작물이 초토화되면서, 식량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온난화로 인해 아프리카 지역에 이례적인 폭우가 내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국제기후감시기구들은 지구온난화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