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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심석희 성폭행' 조재범에 징역 10년 6개월 선고…"반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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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코치에게 상습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지 2년 여 만에 법원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조재범 코치가 허위 진술로 일관하고 있다며, 징역 10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심석희 선수가 성폭력 피해를 폭로한 건 지난 2018년 12월.

심 선수는 조재범 전 코치에게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부터, 국가대표선수촌과 훈련장 등지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력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