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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용적률 높이면 된다?…15년째 개발 지지부진한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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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용적률을 더 줘서 높이 짓게 해 주면 역세권 개발이 쉬워질 걸로 기대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용적률이 높은데도 15년째 개발이 지지부진한 서울 광진구의 한 역세권입니다. 주민들은 용적률이 능사는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알박기'를 비롯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겁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골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