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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아이 엄마 못 찾아…친아들 출생신고 못하는 '미혼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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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생신고를 하고 싶어도 법에 가로막히는 사례도 있습니다. 어머니가 새 가정을 꾸려서 아이를 낳았지만, 법적으로 전 남편과의 이혼이 마무리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 죄가 없는 아이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그림자처럼 살아가게 됩니다.

실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채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을, 김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7살 정모 군의 선생님은 TV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