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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분류작업 시키지 마라"…밤 9시 이후 배송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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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택배 상자들이 가득 쌓여있는 트럭 한켠에서 겨우 끼니를 때우고 있는 택배 노동자들의 모습입니다.

코로나에 설 연휴까지 겹치면서 밥 먹을 시간은 물론 숨 돌릴 틈 없이 일하는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한 달 여간의 긴 협상 끝에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과로의 주 원인으로 지목된 택배 분류 작업을 택배 기사들이 하지 않아도 되고, 심야 배송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