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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통합·동맹 복원' 새 질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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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리 시간 오늘(21일) 새벽 취임했습니다. 30살이던 1973년 상원 의원으로 선출돼 정치를 시작했고 두 차례 부통령을 거쳐 세 번째 도전 끝에 역대 최고령인 78살의 나이로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올랐습니다. 집안의 가보로 내려온 128년 된 성경책에 왼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한 바이든 대통령, 그의 취임사 키워드는 '미국의 통합'과 '동맹의 복원'이었습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아메리카 퍼스트' 고립주의 정책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