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이 시각 세계] 中 베이징,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유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지 시각 20일, 베이징 보건당국은 최근 베이징에서 발견된 코로나19 감염 사례 중 2건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면서 베이징 남부 5개 지역을 봉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백신 접종 속도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중국 당국은 지금까지 1천5백만 명 이상이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국가는 적어도 60개국인데요.

지난달 11일 영국에서 처음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지 40일 만에 전 세계 국가의 30% 정도인 60개국으로 확산한 겁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