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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반도의 봄' 주역 소환…'친문'으로 국정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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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중기부, 외교부, 문체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실시했습니다.

외교 장관 후임자로 정의용 전국가안보실장, 중기부 권칠승, 문체부 황희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이정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경화 장관이 문재인 정부 5년, 외교 수장직을 계속 맡을 거란 관가의 전망을 깨트린 결정적 배경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입니다.

답답한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가 필요했던 문 대통령이 집권 초기 '한반도의 봄'을 이끌어낸 정의용 전국가안보실장을 다시 소환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