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전통·관례 깨지거나 생략…크게 달라진 '바이든 취임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이제 만 하루도 남지 않았습니다. 워싱턴 DC 현지시간 20일 정오, 그러니까 우리 시간으로 내일(21일) 새벽 2시 바이든 당선인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게 됩니다. 취임식이 열리는 연방 의사당 주변은 물론이고 워싱턴 시내 전체가 초비상 상태입니다. 극도의 보안 검사와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은 역대 대통령 취임식 때와는 크게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취임 선서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전통과 관행이 깨지거나 생략될 예정입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