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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안 부러진 데가 없었다"…병원 실려온 3개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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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감정 결과 바탕으로 아이 어머니 구속

<앵커>

태어난 지 3개월 된 어린아이가 학대당한 사실이 저희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부모는 뼈가 쉽게 부러지는 체질이라며 학대를 부인했지만, 엄마는 구속됐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9월, 태어난 지 3개월 된 여자 아기가 병원을 찾았습니다.

아기를 처음 살펴본 의사는 치료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대형 병원으로 이송을 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