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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하늘 뒤덮은 연기…"20km 밖에서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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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충북 증평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큰불이 나 25억원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길이 얼마나 거셌던지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20킬로미터 밖에서도 목격될 정도였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뻘건 화염 위로 시커먼 연기 기둥이 치솟습니다.

거대한 먹구름처럼 퍼져나가 주변 하늘을 온통 뒤덮습니다.

무섭게 타오르는 불길에 소방차가 물을 계속 뿜어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