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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아동학대 신고하면 경찰·공무원 '동행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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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부모에게 학대받고 숨진 정인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신고 단계부터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이 함께 출동하고, 의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기구에서 학대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보도에 윤재희 기자입니다.

[기자]
아동 학대가 신고될 경우 지금까지는 경찰 따로, 공무원 따로 출동해 조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경찰과 공무원이 동행 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