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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공공기관 '벌집' 콜센터…"옆사람 팔꿈치 닿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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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래방처럼 침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콜센터 역시, 방역 지침이 특히 잘 지켜져야 하는 곳입니다. 한 공공기관의 콜센터 내부 모습을 저희가 입수해 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창문도 없이 서로 팔꿈치가 닿을 거리에서 일하는 상담사들이 문제를 제기해도 콜센터 측은 꼭 지켜야 하는 지침이 아니라 지키면 좋다 정도의 권고사항이라 괜찮단 식이었습니다.

김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