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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회사에 피해" 사표 쓰고…"망해라" 전화에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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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완치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한 이들은 국내에서 6만 명 정도입니다.

그 신체적 후유증이 고통스럽다는 이들, 하지만 그것보다 '코로나 환자'라는 주변의 시선과 인식이 할퀴는 마음의 상처가 더 아프다는 이들도 많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그들을 만나 봤습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한 달 만에 완치된 27살 김지호 씨.

50여일 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나오자 자신을 보는 주변의 시선이 차가워진 걸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