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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통령 입양 발언 논란에...민주당 '사전위탁보호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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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입양아 교체' 발언이 연일 논란입니다.

야권은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대통령 사과까지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양부모의 학대로 세상을 떠난 16개월 정인이는 입양될 때까지 양부모와 단 7차례 만났습니다.

양부모가 입양 전 아이를 돌보는 제도도 있지만 의무는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