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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미 국방장관 "취임식 주방위군 통상적 신원조사…위협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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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 위협 대비' 전수조사…FBI 데이터베이스와 대조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동원되는 주방위군 2만5천명의 신원 전수조사에 나선 것과 관련해 취임식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징후는 아직 없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크리스토퍼 밀러 국방장관 대행은 1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군이 지원하는 (다른) 대규모 경비행사 때 그래왔던 것처럼 (현재) 워싱턴DC에 있는 주방위군 장병을 조사하겠다"라면서도 "내부자가 (취임식에)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나타내는 정보는 없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