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음성' 통보에도 "기다려라"…참다 참다 맹장 터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자가격리 중에 복통에 시달리던 한 남성이 격리 해제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만 듣다가 결국 맹장이 터져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은 이미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격리 해제 시간도 4시간 정도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자가격리 중에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현장 매뉴얼을 한번 들여다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