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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사면, 지금은 때가 아니다…윤석열은 여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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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기 상조라고 일축한 문 대통령은 그러나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대해선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첫 소식, 배해수 기자입니다.

【기자】

기자회견의 최대 관심사는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여부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은 때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지만 국민 공감을 전제로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문 대통령:적절한 시기가 되면 아마도 더 깊은 고민을 해야 될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 등 여권과 충돌해온 인사들은 적극 껴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