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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문 대통령 "국민 상처 커…정치인들이 사면 말할 권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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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열어뒀지만 "국민 공감대가 먼저" 강조

사면론 꺼냈던 이낙연 대표 "대통령 뜻 존중"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8일) 신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우선,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선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에게 상처를 입힌 두 사람이 잘못도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면을 논할 권리는 대통령 자신에게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로써 여당의 대표가 불을 붙인 사면 논쟁은 사실상 오늘로 일단락됐습니다.

먼저 심수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