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영상] '좀비 셀피'로 인기 얻고 징역 10년…"졸리, 도와주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좀비 졸리'로 유명세를 누리다 당국에 체포돼 10년형을 선고받은 이란의 19세 여성에 대한 구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17일 BBC방송에 따르면 이란의 유명 저널리스트이자 활동가인 마시 알리네자드는 당국에 체포된 인스타그램 스타 사하 타바르(23, 본명 파테메 키쉬반드)에 대한 구명 활동에 나섰습니다.

알리네자드는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이슬람 공화국은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고, 강요된 베일을 벗거나 운동장에 가도, 모델 활동을 하거나 이번처럼 포토샵을 이용한 것만으로도 여성을 체포하는 역사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