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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대검, 조국 딸 관련 부산대 총장 고발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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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이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오늘(18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정인 부산대 총장을 직무 유기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조 씨가 지원할 당시 의학전문대학원 모집 요강에 따르면 입학한 뒤에도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입학을 취소하며 졸업한 뒤라도 학적을 말소한다고 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