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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전기세라도 낼 수 있게"…포천 유흥업주들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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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유흥시설 집합 금지 조치를 연장한 정부 방역 지침에 경기 포천지역 유흥시설 업주들이 "임대료와 전기세라도 낼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주부터 포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온 포천 신읍동 유흥주점연합회 회원들은 18일 "정부가 노래방 등 일부 업종은 집합 금지를 풀어주면서 유흥주점은 결국 집합 금지를 연장했다"며 "7개월간 아무 대책 없이 영업을 못 해 더는 버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