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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신안군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2천t 중 절반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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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등 관계 기관 대책 마련 요구한 서삼석 의원 현장 방문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안군은 해안가 밀려든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2천여t 중 1천여t을 수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 주말 강풍으로 해상에 떠 있던 모자반이 해안가로 밀려와 중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동원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안군 해상 김·미역·다시마(1만1천605ha), 어류·전복(1만4천453ha) 등 양식장 총면적은 15만2천999ha로 특히 김 양식장에 모자반이 많이 흡착되어 큰 피해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