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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서울 132명 신규 확진…지난주 하루 평균 14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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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1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전날 하루 동안 시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2명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6일 297명을 기록한 뒤 7일부터 17일까지 191→188→187→141→167→152→134→127→156→145→132명으로 100명대를 이어갔다. 등락은 있지만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주(10∼16일) 서울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46명으로, 그 전 주간(3∼9일) 일평균 263.3명보다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