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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부산 해운대구 음식점서 화재…식당 주인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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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한 중식당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식당 주인 A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게 문 앞에 있던 LPG 저장 용기에 가스를 충전하던 중 누출된 가스가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 해운대소방서)

하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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