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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주저앉아버린 줄기 · 잎…비닐하우스까지 덮친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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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덮친 기록적인 한파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위 영향을 덜 받는 비닐하우스 농작물들도 냉해를 입어서 농민들이 밭을 갈아엎고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북 김제의 겨울감자 재배 단지입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푸르게 자라야 할 감자 줄기와 잎이 얼어버려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한창 감자알이 굵어지는 시기인데 성한 것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