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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부산항 유조선 화재로 외국인 선원 등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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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유조선 화재로 외국인 선원 등 2명 사상

[앵커]

어제(17일) 새벽 부산항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에서 불이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해경이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병원 이송 뒤 이 가운데 외국인 선원 한 명이 숨졌고, 한국인 기관장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가 온통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자욱한 연기 속에서 갑판 위 소방대원들이 사상자가 있는지 수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