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감사원 탈원전정책 감사는 월권"…최재형 비판

與 "감사원 탈원전정책 감사는 월권"…최재형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정책 수립 과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월권적 발상"이라며 최재형 감사원장을 비판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감사원장 개인의 에너지 정책관으로 감사 결정을 내린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감사원 감사가 사적인 견해로 좌지우지 되면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윤석열 총장에 이어 이번에는 최재형 원장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고,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의원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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