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대통령 "한·일 관계 조기 복원"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 관계 조기 복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미대사로 발령을 받아 한국을 떠나는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와 강창일 신임 주일 대사를 잇따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세계 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가야 할 가장 중요한 동반자"라고 말했습니다.
2. 여의도 35배 군사보호구역 해제
전국 15개 지역 1억67만 제곱킬로미터의 땅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됩니다.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이릅니다. 오는 19일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군사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3. NSC, 이란 억류 선박 해결 논의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가 이란 억류 선박 문제를 논의하고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란에서 귀국한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조기 석방이라는 결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우리 요구를 확실히 했다"며 "이란도 고심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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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한·일 관계 조기 복원"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 관계 조기 복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미대사로 발령을 받아 한국을 떠나는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와 강창일 신임 주일 대사를 잇따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세계 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가야 할 가장 중요한 동반자"라고 말했습니다.
2. 여의도 35배 군사보호구역 해제
전국 15개 지역 1억67만 제곱킬로미터의 땅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됩니다.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이릅니다. 오는 19일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군사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