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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방역 방해' BTJ열방센터 간부 2명 구속...방문자 찾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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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석자 3천여 명 가운데 1,300여 명만 검사 응해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의 '음모론 설파'가 검사 거부 원인"

최 선교사 "코로나19는 세계 장악을 위한 프로젝트"

[앵커]
BTJ 열방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백 명을 넘었지만, 아직 행사 참석자의 절반이 검사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정 세력이 코로나19를 일부러 퍼뜨렸다며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는데요.

경찰은 열방센터 관계자 2명을 방역 방해 혐의로 구속하는 등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상주에 있는 BTJ열방센터 관계자 두 명이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