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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용산 미군기지 코로나 확진자 7명 늘어…누적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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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 590명…19일까지 보건조치 유지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용산 미군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용산 미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국인 군무원 2명과 직원 4명, 배우자 1명 등 모두 7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인 군무원 1명과 직원 4명은 최근 기지 내 다른 확진자와 직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8일부터 기지 밖 자택에서 각각 격리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