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서울시 "5인 이상 모임 금지 효과…연장 논의 중"(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 134명…51일 만에 최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김지헌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주일간 감소세를 보이면서 130명대로 떨어졌다.

서울시는 14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133명) 이래 51일 만에 가장 적은 기록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191→188→187→141→167→152→134명을 기록했다. 11일에 167명으로 1차례 늘어나긴 했지만, 대체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13일 확진율(당일 신규확진자 수를 전날 검사 건수로 나눈 것)은 0.5%로 전날(0.6%)보다 더 줄었다. 하루 검사 건수도 11일부터 13일까지 각각 2만7천398건, 2만6천354건, 2만4천884건으로 감소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