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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확진자 8명 나온 인천 아파트 주민 2천여명 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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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잇따라 나온 관내 한 아파트 주민 2천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수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해당 아파트 공터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체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상자는 주민과 외부 방문자를 포함해 2천3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