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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임플란트 진료 불만"…치과의사 무차별 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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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치과의사가 출근길에 폭행을 당해서 얼굴 뼈가 부러지고 뇌출혈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진료에 불만을 품은 환자의 아들이 때린 겁니다.

조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치과의사 A씨가 병원 엘리베이터 앞에 섭니다.

뒤따라온 남성이 머리채를 잡더니, 주먹질이 이어집니다.

머리를 숙이자 얼굴에 발길질을 하고, 무릎으로 얼굴을 때립니다.

폭행을 하는 남성은 30대 정모 씨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여성은 정씨 친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