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박원순 피소, 여성단체 · 여당 의원 통해 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고소 계획이 어떻게 유출된 건지 수사해온 검찰이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여성단체 관계자가 여당 의원에게 알리고, 이 내용이 서울시 젠더 특보를 거쳐서 박 전 시장 본인에게 전달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극단적 선택 하루 전인 7월 8일, 임순영 젠더특보와 독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