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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CC, 5위팀 사상 첫 우승…허웅, 대를 이어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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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KCC가 KT를 완파하고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허웅 선수는 아버지 허재에 이어 챔프전 MVP의 대를 이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초반은 KT 허훈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감기 몸살을 앓으며 4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면서도, 집중력 있게 3점포를 쏘아 올리고, 리바운드에도 적극가담해 전반에만 20점을 몰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