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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여성단체 → 여당 의원 → 젠더특보 순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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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피소 사실 유출에 여성단체 관계자와 여당 국회의원이 관여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또 박 전 시장이 극단적 선택 직전에 "이 파고를 넘기 힘들 것 같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7월 9일 극단적 선택을 하기 앞서 전날인 8일 오후 임순영 젠더 특보와 독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