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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뉴스딱] 수능서 마주한 '첫 문장'…지친 수험생 향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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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의 뉴스딱]

<고현준/시사평론가>

해마다 이맘때면 집집마다 적십자회비를 내라는 지로 용지가 날아오는데요, 지로 모금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적십자사는 해마다 12월, 만 25세 이상 75세 이하 세대주에 적십자회비 지로 통지서를 보냅니다.

내고 싶은 사람만 내면 되지만, 주소와 이름이 적혀있는 데다 공과금 고지서와 비슷해서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세금의 일종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지로 모금 방식에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올해 지로 통지서를 제작하고 우편으로 발송하는데 37억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