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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열띤 응원전 대신 따뜻한 격려..."좋은 결과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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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코로나 수능이 시작됐습니다.

매년 시험장 앞을 떠들썩하게 만든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은 사라졌지만, 부모님과 선생님의 응원과 격려는 그 어느 해보다 따뜻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매년 떠들썩한 응원전이 펼쳐진 수능 시험장.

하지만 올해는 조용하고 차분했습니다.

후배들의 단체 응원대신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집니다.

[이정연 / 강원도 춘천고등학교 교사 : 올해는 코로나 19로 많이 힘들었고 많이 지쳐 있을 텐데 그동안 열심히 노력 많이 했고, 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테니까 힘내서 오늘 시험 차근차근 잘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