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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코로나19 2030 확진자 급증...수도권 넘어 타지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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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20∼30대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지역 분포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지역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주간의 확진자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확진자들이 나온 지역별 비중은 서울 38.0%, 경기 23.9%, 인천 5.6%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의 67.5%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