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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남성 성전환' 페이지, 드라마 여성 역할 계속 연기(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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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러 아카데미' 여주인공 바냐 그대로 맡아

SNS 통해 트랜스젠더 고백…"그(he)로 불러달라"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정윤섭 특파원 = 청순한 이미지의 할리우드 스타 엘런 페이지가 1일(현지시간) 남성으로 성전환 사실을 공개했지만, 현재 촬영 중인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여주인공 역할은 그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인기 미국 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한 제작진은 페이지가 여주인공 바냐 하그리브스 역할을 계속 맡을 예정이며, 바냐의 성별을 바꿀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