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사흘째 4백 명대 확산...환자 관리 갈수록 어려워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한 지 12일 지났지만 효과는 '아직'

신규 집단발생의 20%, 확진되기까지 7일 이상 소요

방역당국 "거리두기 효과 2주 걸려…주 후반 상황봐야"

[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흘째 4백 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무증상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환자가 9백 명을 넘어서는 등 환자 관리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이 동절기 대유행을 막을 수 있는 중대 기로라며 만남을 자제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등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된 지 12일, 2단계는 1주가 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