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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6.5m 거리서 5분 있었는데 감염…"냉난방 기류 타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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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강력한 전파력을 실감할 수 있는 연구 결과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로 거슬러 올라가,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식당으로 가보시죠. 이렇게 확진자가 식사하고 있는 곳에서 직선으로 6.5m 떨어진 곳에 단 5분 머물렀던 사람이 감염됐습니다. 4.8m 떨어진 사람 역시 21분 머무른 후 확진됐는데요.

거리두기 2m를 충분히 지켰는데도 감염이 일어난 이유를 송민선 기자가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