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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영흥화력 추락사고 노동자 아들 "아버지 피 흘리며 방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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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28일,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석탄재를 차에 싣던 50대 화물차 기사, 심장선 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심 씨의 아들이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어 작업 환경이 안전하지 않았고, 사고 이후 발전소 측 조치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故 심장선 씨 아들]
화력발전소 측에서 설명해준 구호조치에 대한 브리핑과 어제 CCTV 열람 통해 확인한 사실은 큰 차이가 너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