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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PD수첩 예고] 치킨전쟁 7년, BBQ 전 직원의 증언과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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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BBQ 회장 횡령 제보’ 2년, 제보자 A의 증언 번복
- “BBQ의 압력이 있을 것” vs. “BBQ로부터 1원도 받지 않았다”


“여기저기서 전화가 오기 시작해요. ‘진짜야?’ ‘진짜야?’” 2년 전 수능 당일, 1년 중 최고 대목에 BBQ 지점들엔 주문 전화가 울리지 않았다. BBQ 윤홍근 회장의 횡령 의혹이 KBS 뉴스9 톱기사로 보도된 것. BBQ 전 직원으로, BBQ 미국 법인에서 8년 간 있었다는 제보자 A씨는 윤 회장이 회사자금을 자녀 유학비로 사용했다며 수많은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뉴스는 A씨의 증언을 그대로 실었다. 보도가 이어지며 지점마다 30~50% 가까이 매출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