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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거리 두기 5단계로 세분화했는데...예상치 못한 흐름에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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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대본 2단계 발표 다음 날 사실상 3단계 조치

중앙·지방 '엇박자' 문제 제기…정부 "부산시와 사전 협의"

전국 2.5단계 규제 어려워져…정부가 정한 원칙 못 지켜

[앵커]
정부는 이달 초 코로나19 확산에 정밀 대응하기 위해서 거리 두기를 5단계로 세분화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예상치 못한 확진 양상이 전개되면서 정부의 방역 원칙이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 자]
정부는 지난 일요일, 비수도권의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며 부산 등 5개 지역은 2단계를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